'김비서가 왜 그럴가' 박서준과 박민영이 그토록 염원하던 심장을 폭격하는 달콤한 키스에 성공했다. 아슬아슬했던 썸을 끝내고 본격적인 쌍방로맨스에 돌입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8%를 돌파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 8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10.6%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드라마 1위,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5.7%, 최고 6.9%로 8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박서준(이영준)의 한결같은 직진 사랑에 박민영(김미소)이 화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영은 이영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먼저 키스했다. 사랑 앞에서 용기 있는 모습으로 '마법의 엔딩 3분'을 장식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달콤한 키스를 한 두 사람은 쌍방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