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캄의 정체는 뉴이스트W 백호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을 거둔 ‘동방불패’ 손승연을 꺾고 새 가왕이 된 '밥 로스'의 첫 번째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 베컴과 산호소녀가 맞붙어 산호소녀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베컴의 정체는 뉴이스트W 백호였다. 백호는 "개인기가 진짜 없는데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자신감을 찾았다"며 웃었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순위와 맞바꿀 수 없는 칭찬을 들었다"며 가왕전에 진출을 하지 못 해도 아쉬워하지 않았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