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며 여행용백팩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보통 여행용 백팩은 수납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어 여행 이후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 높은 가격대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곤 했다. 하지만 합리적 소비라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일상에서는 물론 다양한 TPO에서 활용 가능한 여행 가방이 더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 로디나트에서 출시된 데일리-트래블 백팩 역시 그런 제품이다. 흔히 빅백이라 불리는 53cm 대형 백팩으로, 짧은 기간의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에 백팩만 들고 가도 될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캐리어처럼 구성된 내부 수납과 지갑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히든포켓 등은 배낭 여행백팩으로 부족함이 없고, 워터프루프 원단으로 제작된 방수백팩이라 비를 맞아도 걱정이 없으며, 뒷면의 별도 노트북 포켓은 대학생이나 여성들의 데일리 백팩으로도 활용 폭을 넓혀준다.
빅 사이즈 백팩이면서도 가벼운 소재라 무척 가볍고, 블랙&화이트의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에, 숄더백과 브리프케이스로도 변신하는 멀티백이기 때문에 수트나 정장, 캐주얼 등 어떤 코디에도 자연스럽게 매칭 된다.
사이드포켓 안에는 비에 젖은 우산의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수건 원단이 부착되어 있어 1회용 우산 비닐의 사용을 감소시켜주는 친환경적 가치까지 담고 있다. 또한 최근 방송된 여행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에서 신화 앤디와 배우 류수영의 여행 패션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디나트 관계자는 “똑똑한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만 보고 결정하지 않는다. 디자인과 수납은 물론, 멀티 스타일 활용이나 친환경 같은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기 때문에, 다양한 가치와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로디나트 데일리-트래블 백팩은 애피샵branch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모든 구매자에게 로디나트 우드핸들 우산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