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100회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편에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100회를 맞아 자축하던 MC들은 커플 게스트 소식에 강력한 질문을 예고했다.
스윙스는 "소속 가수들의 문제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새 래퍼 영입은 없다고 선언했다"는 말에 "맞다. 더 이상 영업하지 않고 지금 있는 친구들부터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뮤직 소속 씨잼, 바스코는 최근 마약 혐의에 휘말려 논란이 됐다. 바스코는 지난 달 말 소속사를 나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문제에 저스트 뮤직 수장 스윙스는 "연예인병에 걸렸다. 아이돌 생활과 래퍼생활과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아이돌은 무대 하고 연습하고 계속 선생님들을 만나서 겸손하다. 그런데 래퍼들은 그게 아니다. 작업을 하라고 화를 내도 그 뿐이다. 그냥 놀러 옥타곤에나 가는 거다"면서 "요즘은 친구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방송물 먹은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가 확 다르다. 방송물을 안 먹은 친구는 작업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소속 가수 중 키드밀리가 다작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 '쇼미더머니7' 나간다"며 방송물에 대한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