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3회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와 지용 아빠는 대만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낼 예정. 고고부자의 좌충우돌 온천여행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굳은 표정으로 온천에 들어가 있다. 승재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과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지용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은 고고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승재와 지용 아빠는 나들이를 나섰다. 앞서 승재가 좋아할 만한 곳으로 일정을 짜 대만 여행을 다닌 고고부자가 이번에는 지용 아빠가 간절히 원했던 온천으로 향한 것. 고고부자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온천에 들어섰다.
그러나 들뜬 고고부자의 기분도 잠시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쳤다고 한다. 온천에서 어떤 이유에서 인지 승재가 지용 아빠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찌릿찌릿 눈빛을 발사한 것. 과연 사랑둥이 승재가 지용 아빠와 대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고부자의 티격태격 대만 여행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