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아는 와이프' 한지민을 응원하고 나섰다.
한지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아는누나 #아는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한지민과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박형식은 '아는 와이프' 촬영장에 한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 데 이어 무더운 날씨에 촬영하는 누나를 위해 커피차까지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두 사람은 허진호 감독의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로 호흡을 맞춘 사이. 한지민은 행복한 듯 미소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고, 박형식은 한지민을 가리키며 환히 웃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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