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여행지 1위는 다낭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여름 휴가 기간인 7∼8월의 항공권 예약을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1위가 베트남 다낭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2위 오사카, 3위 도쿄, 4위 괌, 5위 방콕, 6위 후쿠오카, 7위 세부, 8위 코타키나발루, 9위 타이베이, 10위 오키나와 순으로 나타났다.
7∼8월의 평균 여행 기간은 5.9일로 지난해보다 평균 1.0일 길어졌다.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은 평균 7.5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은 평균 6.8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해외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7월 한 달 최대 15만원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