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며 여행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알뜰 여행족들을 위한 프로모션 및 포인트 혜택이 주목을 끌고 있다.
L.POINTㅣL.pay(이하 엘포인트ㅣ엘페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2018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남녀 5,000명에게 여행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행 계획 시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은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명소(2순위)와 자연경관(3순위), 치안, 숙소 등의 답변을 제치고 ‘비용’이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모두 16.8%, 22.9%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이 여행 시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만큼, 알뜰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확인한다고 답한 사람이 84.2%, 여름휴가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프로모션을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67.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가장 많이 찾아보는 정보로는 포인트 및 마일리지(40.7%)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각종 입장권 할인 혜택(31.8%)이 꼽혔으며, 교통 할인 혜택(12.6%), 공항 라운지 활용(8.9%)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프로모션 역시 다양하다. 특히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하나로 항공부터 쇼핑,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포인트를 활용해 ▲항공 ▲숙박 ▲렌터카 ▲통신•엔터테인먼트 ▲여행상품•쇼핑 5개 영역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행의 시작인 항공권 구매 시 엘포인트와 항공사(제주항공·에어아시아) 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와이파이도시락 및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해 알뜰하게 결제할 수 있다. 숙박의 경우, 롯데리조트, 롯데호텔은 물론,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 호텔엔조이와 같은 숙박 예약 서비스 이용 시에도 엘포인트 적립 및 활용이 가능하다.
롯데멤버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항공, 숙박, 레저 제휴사 이용 시 스탬프를 차등 제공하며, 최종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회원은 5천 엘포인트, 5개 이상 모은 회원에게는 1만 엘포인트, 7개 이상 모은 회원은 2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 개의 스탬프만 찍어도 참여할 수 있는 특급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세계축구대회 최종 우승국의 왕복 항공권(1명)을 제공하며 2등 '드론+고글세트(2명)', 3등 '호텔 시그니엘 잠실 1일 숙박권(2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엘포인트 모바일 APP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조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설문조사 결과 8월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약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여행 준비의 적기인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자 여행의 A to Z를 준비했다.“며 “이번 엘포인트 프로모션을 활용해 고객들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빠짐없이 큰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엘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