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블랙핑크, 4주 연속 1위 '11관왕'… 트와이스 컴백[종합]

그룹 블랙핑크가 7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구구단 미나-NCT 재현의 진행으로 다양한 아티스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위 후보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멜로망스의 '동화'가 올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1위는 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소감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과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와이스와 제시가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발매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무대를 꾸몄다.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으로, 트와이스는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무더위를 날렸다.

제시는 트로피컬 사운드가 인상적인 신곡 '다운'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자아냈다. 제시만의 스웨그 있는 보컬과 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밖에도 뉴이스트 W·경리·구구단 세미나·모모랜드·신현희와 김루트·마이틴·골든차일드·온앤오프·엘리스 등이 출연했다.

정여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