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은 최근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tvN 새 수목극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정소민(유진강)의 직장 선배 임대리로 푼수 같은 귀여운 모습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안방극장 도전으로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 만큼 극에 재미를 더할 그의 활약을 기다려지게 한다.
이지민은 영화 '독전' '로마서 8:37'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가수 김나영의 '미스 유(miss u)' 미교의 '잊어도 그것이'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CF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기에 이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서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게 한다.
5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독전'에서도 '이선생'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장면에서 휴대폰을 전달하는 연구원으로 등장, 실제로 겁에 질린 듯한 리얼한 연기로 긴장감을 배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석·이다윗 등인 소속된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맑고 신선한 마스크,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신예 이지민과 전속 계약했다"며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친구다.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에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