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화보스토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역. "핸드볼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임오경 감독.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핸드볼 시작한 임오경 감독. 꿈은 디자이너...였지만 초등학교 우승이후 꿈은 핸드볼 국가대표가 되는 것.전국구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고등학교 2학년에 국가대표를 달아. 임오경 감독 인생 속으로 들어간 JTBC3FOX스포츠 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사담기)출연.한국체육대학 3학년 재학중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1995년 세계핸드볼 선수권 대회 MVP, 1996년 국제핸드볼연맹 MVP 수상. 1994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일본 히로시마로 가서 2부 리그에 있던 히로시마 이즈미(현 메이플레즈)를 1년만에 1부 리그로 올린 임오경 감독만 25세 이던 1996년 최연소 히로시마 이즈미 감독 자리에 올라 일본 진출 이후 14년간 7번의 우승 이끌어. 2003년 한국핸드볼을 위해 돌아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한국 여자핸드볼 '아줌마 부대'로 선수 복귀해 출전, 은메달 목에 걸어, 감동적인 눈물 바람 일으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의 주역이 된 임감독."한국 핸드볼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2008년 7월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 창단 감독으로 부임.2016년 최초의 한국 실업팀 여자 사령탑으로 리그전 우승, 챔피언전 우승을 이끈 여자핸드볼의 신화.새로운 에너지를 받기 위한 임감독의 꿈. "한 두달은 아무 생각 없이 여행만 다니고 승부세계에서 벗어나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