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뜬' 정형돈이 중국 사람이 뽑은 진짜 중국인으로 뽑혔다.
2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으로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과 조세호는 송나라 의상을 입고 현지인에게 누가 진짜 중국 사람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정형돈이 1점 앞서가며 손쉽게 이기리라 예상했지만, 조세호가 금세 2점을 얻으며 역전했다.
그러나 꼬마 아이가 정형돈을 선택하며 스코어는 다시 2대 2 동점이 됐다. 승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단체 손님들은 신중한 상의 끝에 진짜 대륙의 얼굴로 정형돈을 꼽았다. 정형돈은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안겼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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