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디오 부문 라디오 DJ상을 받았다.
김영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brandoftheyear #2018올해의브랜드 #김영철의파워FM #라디오 부분 뽑혔어요! 여러분 모두 감사. 여러분의 투표로 뽑혔으니 진짜 인정받은 느낌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남은 5개월도 주신 사랑으로 2018 여러분의 아침을 아주 신나게 해드릴게요! #아아김 #아무리생각해도아침엔김영철"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영철은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은 이영자·홍진영 등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포토월 앞에서 다정히 포즈를 취한 채 인증샷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016년 10월 24일 첫 방송 이후 약 1년 9개월간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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