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수액제 전문회사 엠지(대표 신철수)는 자사 종합비타민제인 엠지비타-에프정, 엠지비타정보다 셀레늄 함량을 3배가량 높인 종합비타민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엠지비타정 및 엠지비타에프정은 비타민A 등의 12가지 다양한 비타민과 셀레늄 포함 8종의 미량원소가 함유되어 있어 육체피로, 성장기, 노년기, 임신, 수유기에 효과적으로 비타민을 보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된 종합비타민제는 이런 기존의 성분 함량을 유지해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셀레늄의 함량을 3배 높여 항 산화 및 항 노화 작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미량원소이다. 셀레늄의 항 산화력은 세포막 손상을 야기하는 과산화수소 등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 조직 노화와 변성을 막거나 속도를 늦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품은 에너지 소모가 많아 쉽게 피로하고 체력이 저하된 요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및 셀레늄을 포함한 미량원소 20가지를 하루에 한 번, 한 알로 우리 체내에 충분히 공급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이번 종합비타민제 출시로 전문의약품(ETC)사업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을 고려한 맞춤 비타민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