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여름 방학을 맞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다이아와 스트레이키즈가 컴백하고 혼네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무대들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영국 듀오 뮤지션 혼네(HONNE)가 ‘엠카운트다운’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로맨틱한 가사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I Got You◑’ 무대를 준비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네가 한국 팬들을 위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스트로의 신곡 ‘너잖아’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독점 공개된다. 임팩트 있는 사운드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너잖아’로 아스트로의 기존과는 다른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인다. 앞서 새 앨범의 방송활동이 없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만큼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가 더 없이 반가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무대들도 공개된다. 라붐은 소녀시대의 ‘Lion Heart’를 커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골든차일드는 세븐틴의 ‘아주 Nice’를 커버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약 1년 여 만에 컴백하는 다이아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재회해 만든 새 타이틀곡 ‘Woo Woo’를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한다. ‘Woo Woo’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상큼 청량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
스트레이키즈는 타이틀곡 ‘My Pace’와 수록곡 ‘불면증’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My Pace’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찬 보컬,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송에는 빅스 레오, SF9, 마이틴, IN2IT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