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의 촬영 현장 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차단남 공우진 역을 맡은 양세종은 시공일관 시크한 표정과 무심한 말투를 선보이는 캐릭터였지만, 최근 신혜선(서리)과의 관계 진전을 통해 급격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현장에서도 스윗한 웃음을 짓고 있다.
양세종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중간 중간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컨택 하는가 하면, 스태프를 바라보며 다정함 넘치는 눈빛을 건네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미소천사 양세종은 그만의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는 후문.
차단남에서 완연히 벗어나 미소천사로 등극한 양세종의 설렘 가득한 심쿵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4일 15, 1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