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 폭염 속에 휴가를 다녀온 탓에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에 숀리가 휴가 후 빠른 컨디션 회복과 일상 생활 중 필요한 근력 및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을 제시했다.
숀리는 "스쿼트는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운동으로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복근 및 코어 운동과 하체근력을 집중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운동인 반면에 정확한 자세를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스쿼트 자세는 척추 근육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가장먼저 올바른 스쿼트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가지 포인트 팁을 알렸다. 첫째, 허리는 구부리지 말고 꼿꼿이 세우며 시선은 턱을 살짝 들어 등이 굽는 것을 막는다. 둘째, 발끝은 11자로 수평이 되게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셋째, 복부는 힘을 줘 긴장상태로 만들고 골반은 의자에 앉듯이 뒤로 빼면서 천천히 내려온다.
하지만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 숀리는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와 손 잡고 자신의 노하우를 담으 스쿼트 머신을 출시했다. 이화에스엠피와 숀리가 공동 개발한 '올인원 숀리 스쿼트머신'은 일체형 프레임으로 사람 체형에 따라 각도조절이 가능한 스쿼트 패드가 내장되어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등과 척추 기립근을 튼튼히 해주는 백 익스텐션 운동을 병행 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도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숀리는 올바른 스쿼트 운동법과 스쿼트 머신을 활용한 운동 노하우를 이화에스엠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이화에스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