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새 앨범 'WARNING(워닝)'으로 컴백하는 선미는 이번 신곡 퍼포먼스와 안무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싸이 '강남스타일' 댄서인 장주희와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맡았던 리아킴이 뭉쳐 이번 신곡 안무를 완성했다. 여성 댄서 두 사람이 모여 '가시나', '주인공'을 잇는 포인트 안무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ARNING'는 '가시나'의 프리퀄격. 올해 1월 발표한 '주인공'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공개한 티저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WARNIG'의 컨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브제들을 테마로 한 티저의 첫 번째 오브제는 붉은 색 열대어이다. 투명한 물 속을 헤엄치는 빨간 열대어를 배경으로 상단에는 붉은 색 타이포의 ‘SIREN(사이렌)’, 그 아래로 ‘네 환상에 아름다운 나는 없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