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타이틀곡 '아이돌(IDOL)' 티저가 공개되자, SNS에는 니키 미나즈와의 콜라보 설이 돌았다. 해외 팬이 음악 검색 어플에서 '아이돌' 티저를 검색했더니 'BTS-IDOL(Feat.nicki minaj)'라고 확인된 것. 해당 게시글은 SNS를 통해 확산돼 미국 매체로 기사화됐다. 보그의 10대 잡지 틴보그 등이 니키 미나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수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IDOL (Feat. Nicki Minaj)'은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스페셜 트랙이다. 음원만으로 들을 수 있다. 리패키지 앨범 작업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니키 미나즈의 랩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니키 미나즈가 이를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졌다.
체인스모커스, 스티브아오키에 이은 니키 미나즈와의 협업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오후 6시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