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이 (주)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언하트 측은 27일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외 비지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폭넓은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왕석현은 계약 전 사전 미팅을 통해 회사와 아티스트간의 비전에 매료되어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언하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홍콩에 소재한 라이언하트 미디어 그룹이 대주주로 있다. 아이돌 그룹, 가수, 연기자,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활동을 하지 않다가 tvN '둥지탈출3'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7월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윤선우(김형태)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