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5일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와 콘텐트 컬래버레이션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독수리 건’ 및 ‘콘돌 혁’, ‘백조 수나’, ‘제비 뼝’, ‘부엉이 용’ 등 팬들에게 친숙한 ‘독수리 오형제’ 다섯 주인공이 ‘드래곤 플라이트’ 새끼용으로 추가된다.
또 다섯 종의 캐릭터가 릴레이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독수리 오형제 스테이지’를 비롯해 ‘독수리 오형제 코스튬 의상’ 및 새끼용의 능력치를 한층 높여주는 ‘독수리 망토’ 등 관련 콘텐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6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7일까지 콘텐트 컬래버레이션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 참가 유저에게는 ‘독수리 오형제’ 막내 캐릭터인 ‘제비 뼝’ 새끼용 및 ‘독수리 망토’, ‘전설종 알 2개’ 등을 선물한다.
이밖에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게임 내 ‘비행단’ 콘텐트에 가입 시 ‘5만 골드’를 제공하며, 10월 10일까지 ‘특별 출석판’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일에 따라 최대 ‘10만 골드’ 및 ‘수정 30개’, ‘전설 장비 생성기’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2012년 9월 출시된 ‘드래곤 플라이트’는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 및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한 모바일 ‘장수 게임’이다.
회사 측은 "꾸준한 콘텐트 업데이트와 게임 편의성 향상으로 서비스 6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