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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소식에 컨디션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11일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주장으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토트넘은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의 선발 출전과 경기 결과까지 토트넘 팬들에게 전달했다.
12일 영국 현지언론은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단 SNS 댓글에는 손흥민의 복귀에 반가움을 보이기도 했지만 '제발 소니를 쉬게해야 한다' '아직 손흥민이 팀에 복귀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5월부터 지구 두바퀴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9월에만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1번의 리그컵 경기, 그리고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치러야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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