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과거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효린·마이크로닷은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여수 웅천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며 "마이크로닷은 낚시 매듭을 묶고 있었다. '정말 낚시 잘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는 세미프로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음악을 하면서 포기했다"며 "영국과 미국도 갈 뻔했는데 결국 음악을 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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