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44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1위, 워너원 강다니엘 2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은 참여지수 31만5014, 미디어지수 150만3397, 소통지수 449만6913, 커뮤니티지수 382만394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섹시하다, 사랑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유튜브, 이문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9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지민과 강다니엘, 정국에 이어 30위까지는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 차은우, 신화 에릭,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슈가, 워너원 옹성우, 워너원 박지훈, 방탄소년단 제이홉, 워너원 하성운, 워너원 황민현, 워너원 김재환, 워너원 박우진, 워너원 이대휘, 엑소 시우민, 하이라이트 윤두준, MXM 김동현, 빅뱅 승리, 워너원 배진영, 워너원 윤지성, 워너원 라이관린, 비투비 서은광, 임팩트 이상, 인피니트 남우현, 엑소 세훈,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백현이 차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