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전통 음료 ‘수정과’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빽다방이 새롭게 선보인 수정과는 고유의 맛과 향에 집중한 ‘전통 수정과’와 입안을 청량함을 배가시켜주는 ‘탄산 수정과’ 2종이다.
알싸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빽다방 ‘전통 수정과’는 진한 생강과 계피 음료 베이스에 곶감의 달콤한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탄산 수정과’는 전통 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도 향긋한 수정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탄산수를 첨가했으며 식후 개운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빽다방은 이전에도 단호박식혜와 같이 손수 만들어 먹기 어려운 전통 음료를 시즌 메뉴로 판매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수정과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 ‘전통 수정과’는 2500원에, ‘탄산 수정과’는 3000원에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판매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전통 음료인 빽다방 수정과가 가을을 대표하는 후식 음료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