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도 아랑곳없이 수능과 중간고사가 다가오면서 독서실과 학원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시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감은 매우 크다. 학생들 사이에 10번의 수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피로함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누적된 두뇌피로로 집중력과 암기력이 떨어지고, 졸림, 어지러움, 두통, 집중력 저하, 암기력 고갈, 잡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시험공부를 하다 체력을 소진한 경우 정작 시험을 볼 때는 최상의 컨디션은 커녕 그동안 공부한 것도 수포로 돌아갈 정도로 엉망인 몸 상태로 간신히 버티는 수험생이 의외로 많다. 학부모들이 옆에서 지켜보자니 안타까울 뿐이다. 예로부터 공부할 때 먹는다는 총명탕이라도 지어 먹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총명탕은 주로 기억력 저하와 건망증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처방으로 동의보감 내경편에 ‘건망증을 치료하며 오래 복용하면 하루에 천 마디를 외울 수 있다.’고 적혀있다. 두뇌를 맑게 해 주고 편안하게 안정감을 주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공진단은 체력과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자양강장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며 특히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현대에도 녹용과 사향이 들어간 공진단이 기억력과 학습력을 증진시킨다는 다수의 논문이 국제학슬지에 게재되고 있다.
요즘에는 총명탕과 공진단의 효과를 학생들의 체질에 따라 맞춤 처방한 고농축 총명공진단이 학생들의 수험체력과 두뇌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스한의원 송진호 원장(사진 오른쪽)은 "현대에는 공진단의 두뇌 활성화, 체력보강 효능과 총명탕의 기억력증진 효과를 합쳐 수험생 영양제로 학생 체질에 따라 고농축 총명공진단이 처방되고 있다"며 "과학의 발달로 쓰지 않아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36시간 고농축하여 제환한 은단크기"라고 말했다.
수험생의 두뇌는 프리미엄즙 영양이 필요하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은 기본이다. 특히 엽산이 많은 시금치 같은 채소는 기억력이 향상되고 사고력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기억력과 정신적 활동을 향상시키고 단백질 등 영양소는 많이 담겨 있으면서 열량은 낮다.
비타민도 풍부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현미밥은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식후에는 커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둥굴레차나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 같은 견과류가 두뇌 영양에 도움이 된다. 두뇌 영양은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효과를 거두도록 돕는 수험생 필수 영양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