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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프로듀서 브래드 팔척이 결혼식을 올렸다.
2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팔척이 뉴욕 이스트햄튼에 위치한 한 자택에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을 초대해 축하를 받았다.
미국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 부부, 카메론 디아즈와 남편 벤지 매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기네스 팰트로 결혼을 축하했다. 제리 사인펠드 자택에서 전야제를 갖는 등 화려하게 식이 거행됐다.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팔척 모두 재혼이다.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으며, 브래드 팰척도 전 아내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