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이하 JDX)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유니폼을 선보였다.
JDX는 지난 2일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멀티스포츠 브랜드 신한코리아에서 전개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유니폼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JDX 김한철 대표를 비롯해 LPGA 및 대회 스폰서 관계자 등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공식 유니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JDX의 공식 유니폼은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에서 차용한 요소를 재해석했다. 8개 나라를 하나의 접근법 아래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각 국가별 다채로움을 유니폼에 담아냈다.
JDX 관계자는 "런웨이를 펼친 16명의 모델들이 JDX만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8개 나라 고유의 색상을 녹여 낸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트렌디한 골프웨어의 매력을 발산했다"고 자평했다.
김한철 대표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손잡고 공식 유니폼을 통해 JDX만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식 유니폼은 각 나라의 국기가 지닌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JDX의 전문성을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식 유니폼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일부만 선보였다. 공개되지 않은 유니폼은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을 통해서 나라 및 라운드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여 갤러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줄 전망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