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골프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 3종을 판매하고, 3개월 간 피자 30% 할인 및 콜라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은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4일부터 골프존 이용객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 3종을 판매한다. 3종 세트는 배달 음식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피자와 치킨을 모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피자 메뉴로는 각각 지난 달 출시한 신메뉴 ‘더블 퐁듀 비프킹’, 베스트셀러인 ‘크런치 베이컨 포테이토’, ‘크런치 수퍼 슈프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드로 ‘오리지널 윙’, 펩시 콜라가 구성돼 있다.
특히, 출시일로부터 3개월 간은 피자 30% 할인 혜택과 함께 펩시콜라 1.25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라지 사이즈 피자와 치킨, 콜라로 구성된 세트를 2~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피자헛 콜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방문 중인 골프존 매장명과 세트명만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피자헛 고객에게는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골프존 이용객에게는 혜택과 더불어 간편함을 선사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자헛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출시한 ‘더블 퐁듀 비프킹’은 감자·고구마가 들어 있는 더블 바이트 엣지에 바삭하게 구운 비프와 부드러운 와규 토핑을 더해 진한 그뤼에르 퐁듀 소스를 곁들여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얼리버드 이벤트는 5시간 반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