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가평 리조트 캠프통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네오파이트 14 격투기 대회에 오를 4명의 라운드걸이 공개됐다.
캠프통아일랜드 관계자는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 격투'를 슬로건으로 내건 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 14의 네오걸(NEO-GIRL) 라인업이 최종 확정되었다"면서, "네오걸들은 20일 열리는 네오파이트 14 무대에 올라 대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파이트 14의 '네오걸(NEO-GIRL)'로 활약할 4명의 라운드걸은 조인영, 홍혜진, 이가은, 송가람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레이싱 모델과 리포터, 촬영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바 있다.
2018 캠프통아일랜드 10월 패밀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네오파이트14에는 지난달 종료된 ‘네오파이트13’에서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한 오수환(크광짐), 명재욱(팀매드), 김민형(대전팀피니쉬), 박상형(MMA스토리)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또한 4강전 경기와 함께 스페셜 매치로 한일전 5경기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인다. 한일전 첫 경기의 주인공은 옥래윤과 아미모토 노리히사다.
옥래윤 선수는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인 킥복싱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일본 나고야의 권위 있는 대회인 ‘HEAT”에서 베테랑 이시카와 에이지 선수(현 30승 24패)와 키시모토 야스아키 선수(21승 10패)를 차례대로 이기고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옥래윤 선수의 상대로 출전하는 아미모토 노리히사 선수는 일본 내 태권도 대회에서 다회 우승을 차지하고 2014년 글라디에이터 킥복싱 부문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아름다운 청평호의 풍경을 배경으로 캠프통아일랜드 내 잔디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네오파이트14는 최초로 야외에서 열리는 네오파이트 경기이다.
캠프통아일랜드 관계자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네오파이트14를 통해 시원한 타격감과 우수한 경기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10월 한달간 네오파이트14 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직접 방문하여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통아일랜드는 10월 한 달간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 ▲미카엘 셰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전' ▲맘스 힐링 위크 ▲할로윈 파티 ▲시카고 수제 맥주와 볼빨간사춘기, 옥상달빛, 스웨덴세탁소 등이 함께하는 ‘옥토버베스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한편 캠프통아일랜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캠프통아일랜드를 찾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잠실역과 캠프통아일랜드를 왕복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네오파이트 14는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인 IB스포츠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티켓은 캠프통아일랜드와 여행친구 힐팩 홈페이지, 네오파이트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