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종국은 병원을 찾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건강 검진을 하러 간 것. 평소 건강 관리에 힘쓰는 김종국도 막상 검진 결과를 들을 때는 한껏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스파르타꾹스’ 라는 별명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남성호르몬 수치를 듣고서는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호르몬계 만수르’ 로 불리던 신동엽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는 후문. 급기야 MC들은 김종국 어머니를 향해 “정말 대단한 아들을 낳으셨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