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9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베이커리 9종은 ‘어텀 페어링(Autumn Pairing)’이라는 주제로 가을과 어울리는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즐기기 좋은 제품군인 미니라운드케익, 파운드케익, 데니쉬식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니라운드케익는 특별한 날을 소소하게 기념할 수 있는 ‘작지만 완전한 케익’이 콘셉트다. 대표 품목인 ‘얼그레이 쉬폰 라운드’는 얼그레이 티를 직접 우려 만든 생크림을 부드럽고 촉촉한 쉬폰 케익으로 얼그레이 본연의 깊은 향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파운드케익과 데니쉬식빵은 커피와도 잘 어울리지만 티 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베이커리 메뉴다. 파운드케익은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색(色) 마블 파운드케익으로 출시한다. 초코쿠키와 카라멜을 더해 달콤함을 극대화한 ‘초코쿠키 파운드케익’, 플레인 파운드케익에 얼그레이의 풍미를 더한 ‘얼그레이 파운드케익’, 쌉싸름한 그린티와 플레인 파운드케익이 만난 ‘그린티 파운드케익’ 3가지 플레이버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데니쉬식빵은 천연발효종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페스츄리에 각종 토핑이 더한 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마늘로 만든 크림치즈 소스가 어우러진 ‘갈릭 데니쉬식빵’, 햄과 체다치즈가 들어간 ‘햄치즈 데니쉬식빵’으로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할리스커피는 보다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고구마치즈’, ‘유자초코무스’, ‘얼그레이롤토르테’ 디저트 케익 3종도 추가로 출시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음료에 어울리는 베이커리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디저트 케익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미니라운드케익, 파운드케익, 데니쉬식빵 등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완연한 가을을 맞아 커피 등 각종 음료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으로 ‘카페 속 소확행’을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할리스커피는 뛰어난 맛과 비주얼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심비 좋은 베이커리와 플레이트 메뉴를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달걀 한 개가 온전하게 들어있는 아침 대용식인 ‘에그 데니쉬’부터 레스토랑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트 메뉴인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로제 펜네 그라탕’까지 상권별, 시간대별 주 고객층의 특성에 맞게 각기 다른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