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 소원이 19일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박환성 디자이너의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오른다"고 17일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황금비율을 보유한 소원은 고등학교 시절 모델과를 전공했다. 이번 패션쇼 무대에서 전공자 다운 발걸음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원을 모델로 발탁한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에 발표되는 컬렉션의 콘셉트와 컬러웨이가 소원이 가진 시크하고 프레시한 느낌과 잘 매칭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소원의 생애 첫 런웨이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는 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