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의 컴백 소식과 함께 정은지의 ‘처음 느껴본 이별(Feat.곽진언)’ 저작권료 옥션이 공개되면서 지난주 저작권료 옥션 결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일 정오 음악 저작권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은 지난 주 허각, 정은지의 ‘짧은 머리’에 이어 정은지의 ‘처음 느껴본 이별(Feat.곽진언)’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했다. 허각, 정은지의 ‘짧은 머리’는 옥션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옥션 시작가 1만원에서 176% 상승된 최고 입찰가(3만원)를 기록하며 경쟁률 191%로 마감됐다. 저작권료 옥션은 6천원~2만원대의 소액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달 꾸준한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시작으로 일반인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문화 투자 플랫폼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정은지의 ‘처음 느껴본 이별(Feat.곽진언)’은 첫 사랑과 첫 이별에 대한 애잔함을 잘 표현한 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정은지와 감성보컬 곽진언의 감미로운 케미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처음 느껴본 이별(Feat.곽진언)’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3, 14일 두 번째 솔로 콘서트 ‘혜화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신곡은 금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가수의 활동과 더불어 해당 가수의 지난 곡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편이다.”며 정은지 노래의 저작권료 옥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차주에는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가수 린과 더씨야(THE SEEYA)의 곡이 순서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