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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더블유' 유방암 캠페인까지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선은 26일 더블유 코리아(W KOREA)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에 참석한다. 그런 가운데 김희선의 카리스마가 담긴 1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희선은 레드와 블랙으로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김희선은 레드 컬러의 가죽재킷과 레드 포인트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늘색 원피스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하는 김희선의 강렬한 눈빛이 숨을 멎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올 블랙의 김희선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아우라를 뿜어낸다. 하나로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더블유 코리아 화보 촬영 당일 김희선은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시작되자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포즈로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뽐냈다.
김희선은 최근 tvN 주말극 '나인룸'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정상의 삶을 살며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의 변호사가 죽음만을 앞둔 인생 밑바닥 김해숙(장화사)과 영혼이 체인지 되는 설정을 통해 변호사와 사형수를 오가는 1인 2역을 펼치고 있다.
2색 카리스마를 자랑한 김희선의 화보는 22일 발간된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