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의 미술관 “FW시즌 겨냥 ‘여인의 향기 컬렉션’ 선봬”

세계명화 베스트 컬렉션 5종으로 인기를 끌었던 ‘향기의 미술관’이 FW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인의 향기 오드퍼퓸 5종’으로 다시 돌아왔다.
 
향기의 미술관 ‘여인의 향기 오드퍼퓸 5종’은 출시와 동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과천, 삼청, 디-얼루어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숲 본다비치 뮤지엄에 입점하였고 파주 ‘헤이리스’ 갤러리에서‘향기의미술관 전시회’에 입점하는 등 여러 체험 존을 확보했다.
 
향기의 미술관(갤러리오브센트)은 세계적인 미술작품의 감성과노인호 조향사의 영감을 향수로 표현하는 향수브랜드로 지난 봄‘명화향수 5종’을 출시, 대중들의 큰 관심을 산 바 있다.
 
향기의 미술관 관계자는 “그저 그런 향수, 단순한 향을 넘어 그 명화가 주는 감성과 의미를 향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이미 명화향수 5종으로 히트를 기록한 만큼이번 FW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인의 향기 오드퍼퓸 5종’ 또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부했다.
 
‘여인의 향기 오드퍼퓸 5종’의 주제는 특별한 러브스토리와 타이틀 그대로 여인의 향기와 관련된 명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품 구성은 ‘오드퍼퓸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50ml’, ‘오드퍼퓸 잔느 사마리의 초상화 50ml’, ‘오드퍼퓸 키스 50ml’, ‘오드퍼퓸 레이디고디바 50ml’, ‘오드퍼퓸 비너스의 탄생 50ml’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향수는 사랑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줄 ‘오드퍼퓸 키스 50ml’와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오드퍼퓸 레이디 고디바 50ml’다. 관능의 화가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모티브로 한 ‘오드퍼퓸 키스 50ml’는 그와 정신적인 사랑을 나눴던 에밀리 플뢰게와의 강렬하고 황홀한 사항이 느껴지는 에로틱한 여인의 향기를 묘사했다. 관능의 꽃 일랑일랑의 강렬한 향기가 위험한관계라는 꽃말을 가진 튜베로즈의 화려한 향이 유혹의 향 머스크를 만난 이 향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수로 꼽힌다.
 
‘오드퍼퓸 레이디 고디바 50ml’는 백성을 사랑한 고결하고 성스러운 백작부인 레이디 고디바의 성스럽고 고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향료의 왕으로 불리는 자스민에 고급스러운 미모사의 향을 더해져 그야말로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향기 매력적이다.
 
이밖에 ‘오드퍼퓸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50ml’는 오묘한 미소를짓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작품을 묘사하기 위해 메인 향은 이성을 유혹하는 향으로 유명한 머스크, 관능적인 오리엔탈 향수에 많이 사영되는 바닐라 향과 달콤한 피치향이 더해졌다.
 
‘오드퍼퓸 잔느 사마리의 초상화 50ml’는 실제 밝고 지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무명배우 잔느 사마리를 묘사하기 위해 핑크로즈의사랑스런 플로럴 향기와 피오니의 우아하고 여성스런 향기, 살에착 스며드는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콜라보다. 마지막으로 ‘오드퍼퓸 비너스의 탄생 50ml’은 장미, 데이지에 아쿠아 노트를 더해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비너스를 향으로 표현했다.
 
프랑스 향료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고품격 향료와 무수 식물성 베이스를 사용한 ‘여인의 향기 오드퍼퓸 5종’은 지속시간만 10시간 이상이며, 각 향수마다 스토리와 감성, 의미가 담겨 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