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N 수목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해 서은수(백승아)와 도상우(장우상)가 사망했다.
도상우는 서인국과 서은수가 탄 차를 들이받았다. 서인국과 서은수는 의식을 잃었고 도상우는 사망했다. 기사는 도상우와 서은수가 동승한 것으로 나오고 서인국은 행방불명됐다.
병원으로 간 박성웅은 서인국(김무영)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소민을 통해 서인국과 죽은 도상우(장우상) 사이에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박성웅은 진심으로 서인국을 걱정하는 정소민을 걱정하며 "신고든, 수사든 그건 내가 한다. 그러니 너는 가만히 있어라"라고 다그쳤다.
정소민은 서인국을 찾아갔다. 서인국 대신 고양이에게 밥을 줬다. 이를 본 서인국은 정소민에게 기습 키스했다. 정소민은 "다신 보지 말자"며 떠나갔다.
박성웅은 사건 현장 담당 경찰을 찾아갔다. 경찰로부터 서인국의 존재가 은폐됐다는 걸 알게 됐다. 서인국은 비밀 보장을 약속하는 대가로 10억 원을 받았다. 박성웅은 서인국을 찾아가 "네가 원하는 것이 이런 거였느냐. 깡패들 시켜서 해코지한 장우상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승아는. 승아는 무슨 잘못이 있느냐"라며 "승아가 죽었다. 네 알량한 복수심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애가 죽었다. 너 지금 이겼다고 생각하냐"고 분노했다
권수현(엄초롱)은 정미연의 집 근처 차량 블랙박스 속에서 서인국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