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는 기대작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다운로드 한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오는 11월 7일 공개 서비스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가 오픈되며 각 뿌리 클래스는 다시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제작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13분 분량으로 공개 서비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트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오고 있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다.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 콘텐트,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 등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