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영희가 손나은과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영희·손나은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서영희는 영화 '여곡성'에서 손나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나은이가 하겠다고 해서 저도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그동안 연기했던 걸 보고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로서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오는 11월 8일 개봉.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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