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할로윈을 기념해 내기지로 분했다.
써니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소금! 널 먹어버리겠다! 알았어 미안해 장난이야 그렇게 쳐다보지마. 귀여운 소금이. 무서운 내기니. 핼러윈 기념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할로윈을 맞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속 내기니로 분장한 모습. 내기니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드모트가 부리는 뱀 캐릭터로, 써니는 눈은 물론 뱀 비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써니는 현재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멘토로 활약 중이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