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net은 "전세계를 'BTS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른다"며 '2018 MAMA FANS-CHOICE in JAPAN', '2018 MAMA in HONG KONG' 두 곳을 확정했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발매된 LOVE YOURSELF 시리즈 2개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핫 100’ 차트에서도 톱 10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얼마 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역대 최연소이자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정기총회의 연설자로 나서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8 MAMA'는 지난 1일 후보작 공개와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5일에는 '2018 MAMA FANS-CHOICE in JAPAN', 12일에는 '2018 MAMA in HONG KONG'의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일본은 '티켓피아'와 'uP!!! 라이브패스'를 통해 홍콩은 'HK Ticketing'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