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솔로곡 '유포리아' 10주째 차트 인의 의미

방탄소년단(정국·RM·진·슈가·제이홉·지민·뷔)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10주재 차트 인을 기록 중이다.

'유포리아'는 2위로 차트에 최초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발표된 가온차트 43주차 디지털 종합차트에 10주째 머무르고 있다.

이는 단순한 방탄소년단 팬덤을 넘어 대중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라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또한 지니뮤직 전체 청취자수 및 전체 재생수에서도 솔로곡 중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체 청취자수는 방탄소년단의 최근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지난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정국의 섬세하며 맑고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여러 교양 프로그램 및 여행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앨범 발매 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 디지털 싱글 47위·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애플뮤직 글로벌 팝 플레이 리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한국어 노래다.

김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