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런던에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소동극으로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뮤지컬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