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공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피즘 보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는 체육단체 직원,
대학생,
일반인 등
110여명이 참가,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유산과 관련한 강의를 비롯하여,
올림픽 운동의 국내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참가자 분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
특강에 이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전 국가대표 신소정이 여자아이스하키 최초 올림픽출전 경험과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
또한
평창 겨울올림픽 유산,
롤모델로서 올림픽 운동선수,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KSOC의 역할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며,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해
KSOC
올림픽아카데미 성적 우수자에게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