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YG보석함 1회(YG TREASURE BOX Ep.1)'에서 6년 차 최장수 연습생으로 인사했다. SBS 'K팝스타' 때 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 YG 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든든한 형으로, 또 학교에선 모범생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예담은 직접 학교 성적을 밝히기도 했다. 방예담은 "사회랑 과학 과목 성적은 전교 1등이 나왔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개발팀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연습생들은 방예담에 대해 "타고 났다" "나이도 어린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 등 칭찬을 쏟아냈다.
방예담은 실력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컬과 댄스 모두 짧은 영상에서도 단연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29명의 연습생이 출연한다. 방송은 총 10부작이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