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된 디아스의 토론토 시절 모습토론토와 휴스턴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와 휴스턴이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내야수 알레드미스 디아스가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투수 유망주 트렌트 손튼이 토론토로 이적하게 됐다.
쿠바 출신인 디아스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 성적은 타율 0.263, 18홈런, 55타점이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지만 3루와 외야도 수비가 가능한 즉시 전력감이다.
손튼은 아직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오른손 투수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으로 휴스턴에 입단했고 올해 트리플A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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