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까지 하나 된 환상 팀워크다.
영화 '성난황소(김민호 감독)' 팀이 개봉 첫 주 주말 관객들과 함께 했다.
'성난황소'는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92만978명을 모으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바짝 추격하며 쾌속의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제압하며 한국 영화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4%로 개봉 이래 꾸준한 입소문을 유지하고 있어 '성난황소'의 흥행 꽃길을 예견케 한다.
이에 '성난황소' 팀은 개봉주 흥행 기운을 듬뿍 안고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을 만났다.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이성우, 배누리, 박광재, 김민호 감독까지 영화 속 주요 배우들이 모두 총출동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들은 '성난황소' 로고가 적힌 의상을 모두 착용해 함께 열정의 무대인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황소 인형과 황소 코스프레, 황소 머리띠, 선물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모두 준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CGV인천에서는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배우가 미소지기로 분해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티켓을 발권해주는 서비스도 펼쳐 추운 날씨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줬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