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시작된 청소특공대,방역특공대는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경상남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는 청소특공대가 펼치고 있는 착한 가맹 사업 덕이 크다. 무점포 소자본 창업으로 청소 용구, 유니폼, 명함 등 꼭 필요한 물품을 최소한의 금액으로 가맹 문턱을 낮춘 것이다.
청소특공대는 일반청소 뿐 아니라 화재청소와 같은 특수청소, 임대관리, 방역, 정수기까지 ‘집’, ‘건물’과 관련된 모든 부분들을 케어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입주, 거주청소 및 분리수거는 물론 건물 공용 부분(복도, 계단, 주차장, 옥상 등) 청소와 건물 내·외부 시설 관리, 방역까지 입주자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건물주 역시 건물의 부식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이득이다. 특히 임대관리는 임대료 관리 및 세입자 전출입 관리로 건물주의 수고를 덜고 입주자의 불만사항이나 주변 민원에 대한 분쟁해결까지 세입자들 역시 오래도록 편히 머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본의 경우 건물주가 세입자들의 세세한 불만까지 신경써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작은 일도 나서서 도와주고 있으며 이를 모델로 삼아 건물주의 일을 대행하고 세입자의 불편함을 돌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소특공대 송주영 대표의 사업철학으로 청소 기술자들의 전문화된 교육을 최우선 사업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전문 약품을 다루고 전용 청소 기구와 도구를 다루는 일이기에 숙련도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시행하며. 이는 전문가로서 차별화를 두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문 교육, 유니폼 제작 등으로 청소를 하찮게 여길 수 있는 일부 편협된 시각에 맞서 보다 전문적이고 성실히 일하는 점주와 직원들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