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욕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이 지난달 23~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 다양한 반려동물 욕실용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이다. 올해 역시 킨텍스 제2전시관 7, 8홀 전관이 사용되었으며 4층 강의장 2곳에서 수의나 세미나를 개최하여 행사기간 동안 약 4만 4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페스룸’은 지난달 27일 브랜드 론칭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용 부스를 운영했으며, 처음으로 대표제품을 선보이며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제품으로 ‘페스룸 릴렉스 샤워(PETHROOM Relax Shower)’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페스룸 관계자는 "이 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샤워기다. 샤워기 헤드를 실리콘 돌기로 만들어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반려동물의 눈과 귀에 물 튀김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그 밖에도 반려동물의 눈, 코의 건조함을 방지해줄 수 있는 ‘페스룸 드라이 자켓’, 초극세사 원사에 high guage 28 공법으로 제작되어 일반 타올보다 흡수성이 3배 이상 높은 ‘페스룸 스펀지 타올’ 등 다양한 강아지, 고양이 용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제품을 기획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케이펫페어 행사를 마무리한 ‘페스룸’은 오는 15~16일 양일간 SETEC에서 개최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도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