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카디비와 이혼' 오프셋 "그녀가 그립다" 공개 메시지

래퍼 오프셋이 공개적으로 카디비에 대한 그리움을 내보였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오프셋은 자신의 트위터에 "F**K YALL I MISS CARDI(카디가 보고싶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해당 메시지는 올라오자마자 8만 건 이상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프셋과 카디비는 며칠 전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카디비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프셋과 이혼을 결정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오프셋과) 변함없이 좋은 친구이며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낼 것이다"고 말했다. 법적으로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카디비는 오프셋이 준 반지를 뺏고 인스타그램 팔로잉도 취소했다.

반면 오프셋은 카디비를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내비치고 있다. 오프셋이 카디비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선 둘 사이 이혼 배경엔 오프셋의 외도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다. 오프셋은 20세 내연녀 썸머 버니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최근 들켰다.

카디비와 오프셋은 7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부부의 연을 맺었고 카디비는 올해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카디비는 오프셋과는 딸의 양육을 함께 하는 부모이자, 친구 관계로 남겠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e-mail]